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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산단 기업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5-02-14 14:2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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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현안해결 현장 소통 나서···‘유한기술’ 방문 기업인, 근로자들과 대화

NSP통신-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숫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 =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숫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 =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여수산단 위기 극복에 주력 중인 가운데 정기명 시장이 산업현장을 방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정 시장은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일환으로 14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그는 지난 5일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쉼 없는 일정에도 지역 최대 현안인 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을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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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원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기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여수시의 대응책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여수 경제의 근간인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악화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로 직결됨에 따라 산단 위기 극복이 가장 막중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소통의 보폭을 넓혀 다른 기업들을 방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 분 한 분이 곧 기업의 미래인 만큼 시에서도 노동자 편익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문건설업체인 ‘유한기술’은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 향토기업으로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세계적인(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역민 우선채용에 동참,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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