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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특별재난지역 기준 확대 건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2-14 12: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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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정기회의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임원단 구성하고 각 시·군 현안과 건의 사항 논의

NSP통신-1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1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 남부대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임원단을 구성하고 각 시·군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 시장의 부회장 선출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이 경기 북부대표 부회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군수대표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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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경기도 건의 21건, 중앙정부 건의 13건 등 34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 특히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도 분담률 상향과 학교 급식경비 부담률 조정 등 기존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안건에 다시 한번 경기도와 도 교육청에 시 재정 부담 완화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등 총 3개 안건을 건의했다. 광주시와 공동으로 제안한 이 안건은 대설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할 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액을 포함하고 지역별 면적당 피해 비율을 반영하는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다.

또 도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노후 CCTV를 교체할 수 있도록 도 예산 지원을 건의 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의무 설치 기준을 완화해 지역 여건에 따라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도내 시·군의 발전과 협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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