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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대표 “경제위기 극복해 도민께 희망 주는 버팀목 될 것”(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격동의 지난해는 가고 올해 을사년 뱀띠 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걱정과 슬픔 속에 지난해는 보냈지만 올해에는 모든 경기도민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역사에 매우 치욕적인 비상계엄령 선포가 있었지만 더불어민주당 76명의 의원은 경기도민, 국민과 함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면서 “올해는 경기도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명 한명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경기도민을 위해 뛰겠다”며 “유능한 교섭단체로서 지방의회와 연대해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 내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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