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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매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이 가을학기 종강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국제교류처는 한국어센터 2024년 가을학기 종강식을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했다.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는 한국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K-POP, K-POP DANCE, K-BEAUTY, K-FOOD 등 최신 K-Culture 트렌드를 한국어와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의 매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은 한단계 높아진 한국어 실력과 함께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또한 김포대 K-Culture 교육과정을 체험한 유학생들은 계속해서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김포대학교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져 김포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학업-취업-정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종강식에서는 퀴즈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적우수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급수별 성적우수자들에게는 한국어로 읽어주는 소리펜(Motipen)이 내장되고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매치시킨 한국어 학습교재 ‘Learn! KOREAN with TinyTAN’을 지급해 큰 호응 속에 학습동기를 부여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의 문화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앞으로 김포대학교의 한국어과정과 K-Culture 프로그램을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알리고 대학 진학과 취업을 통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국내외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K-Culture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국내 학업-취업-정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대외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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