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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3일 영양군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영양군 내 축구동호인 선수 및 가족 300명과 GS풍력발전대표 및 관계임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이 “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듯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하는 대회가 됐다.
이날 영양군 축구협회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엘리트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구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고 지난 8월 모집을 시작해 현재 43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영양군 여성축구단(영양군 골때리는 그녀들)에 유니폼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여성축구단원들은 이날 증정받은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를 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 참가한 축구동호인들에게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로 영양군 축구인들이 화합하고 이보다 더 나아가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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