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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폐기물처리업체의 공공기록물을 무단 파기했다는 손성익 시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시가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9월 25일(20개 자료)과 10월 4일(11개 자료) 두 차례 요청해 폐기물처리업체의 공공기록물은 모두 의회에 제출했고 해당 자료는 회의 후 파기했으나 해당 자료가 사본임에도 원본으로 착각한 파주시의원이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폐기물처리업체의 정성평가 사업계획서는 용역 입찰 당시 입찰 참여 업체들로부터 담당 부서(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에 보관용 원본과 함께 배부용 사본까지 함께 제출받았으며 이중 보관용 원본은 해당 부서가 보관하고 있는 상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자료 요청 건에 대해 제출한 자료 또한 보관용 원본을 복사해 원본 동일성 여부가 확실한 사본이며 파주시가 현재 원본을 보관하고 있는 이상,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파기했다는 손성익 위원장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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