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시, 노인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10-10 16:31 KRX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접종일정에 차이, 지정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 지참 필수

NSP통신-광양시보건소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보건소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된다고 알렸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및 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접종 일정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G03-8236672469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이번 접종에 활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공통 신분증에 해당하며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통해 면역저하자임을 확인받을 수 있다. 감역취약시설 입원자(입소자)는 시설 입소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올겨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신규 백신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서는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으실 수 있으니 접종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