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북자치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9-25 17:40 KRX7
#전북도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새만금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尹정부 협력 성과 강조하며, 핵심 사업 예산 지원 요청
새만금 개발, 신산업 육성 등 현안 해결 위한 국민의힘 협조 당부
김관영 지사 “국민의힘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성공시대 열겠다”

NSP통신- (사진 = 전북도)
(사진 = 전북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이 이룬 성과들을 강조하며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북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G03-8236672469

이번 협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각 지역 지자체장들도 함께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협의회에서 전북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10조2천여억원 투자유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는 국민의힘의 협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새만금 내부 개발, 환경생태용지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민의힘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새만금의 성공시대가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은 지난 7월 18일 VIP 민생 토론회에서도 건의 및 논의된 만큼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 내부 개발 및 환경생태용지 조성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 센터 구축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북자치도가 '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심의 단계 총력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으로 기재부와 국회를 상대로 핵심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