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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일원 '패밀리파크' 진출입 도로가 이용객 차량들의 역주행으로 위험천만하다는 지적이다.
페밀리파크 진출입 도로는 경북개발공사가 지난해 도청신도시민들을 위해 기부체납 한 경북도청 신도시 새움 3로에서 다온로 사이 도시계획도로다.
경북개발공사가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주민들의 2단계 구역 내 편익 시설물 이용을 위해 임시로 개통한 상태지만, 지난달 19일부터 개장한 패밀파크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증가하면서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역주행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어 도로 이용 환경 개선 및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
예천군 관계자는"도로 방호벽을 30M 정도 뒤로 미뤄 주는 것이 차량 역주행을 방지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바 개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현재 상태의 방호벽 폭을 넓혀 길이를 확장하는 방안과 양방 방호벽을 조성해 오가는 차량들의 역주행 자체를 분리하는 방안을 예천군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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