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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이현규 주재임원)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는 지난 5월 30일 개최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선언식’ 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전환(DX)은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한다”며, “LG화학 여수공장도 AI기반 DX기술 도입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 생산부터 설비 유지보수, 품질검사에 이르기까지 생산 라인 전반에 DX를 적용해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휴먼에러 방지를 통해 작업의 안전성·생산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에틸렌, 프로필렌등 기초원료부터 PE, ABS, 합성고무 등 다운스트림 제품까지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성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춘 LG화학의 대표 사업장으로, 석유화학 기초 제품 외에도 CNT 등의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Bio-NPG, Bio-SAP 등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을 통해 친환경 소재 및 탄소 감축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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