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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2~3주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영주시 정보화교육장(보건소 2층)이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5명이며, 교육생은 해당과정 시작 2주 전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 시작된다.
교육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되며 ▲한글 문서 만들기 ▲ITQ 한글 자격증반 ▲엑셀 왕초보 기초다지기 ▲ITQ 엑셀 자격증반 ▲포토샵(기초&생활예제>Q) ▲유튜브 기초(세팅과 영상편집)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과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급변하는 IT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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