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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은채 마술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회의실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성공유치기원과 2023 아시아파워브랜드 대상(이사장 김태민)시상식이 열렸다.

마술사 함현진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경기 화성에서 미녀 마술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신은채,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장)마술사가 2023 아시아파워브랜드 문화예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은채 마술사는 KBS 탤런트 출신 멤버가 모인 OK좋아연예인봉사단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공연과 지역내 소방봉사 등의 공로를, 함현진 마술사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지원을 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신은채 마술사는 “이런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남을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함현진 마술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함현진 마술사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대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공연하는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활발한 활동과 청량리 다일공동체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한국신지식인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과 2014년 매직트리즈 발명마술 논문으로 국내우수논문상과 국제학술제에서 최고인기논문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함현진 마술사는 “마술을 통해 아픈 마음을 달래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해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독거노인이나 홀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한 밝음을 선사하는 것이 한국교육마술협회가 추구하고 싶은 세상”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기르기 위한 컨텐츠와 수학 마술책을 출간해 전국 초등학교와 교육기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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