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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강릉시의원들.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 윤희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김영식 행정위원회 의원이 19일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 지방의회 의원중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방자치 전문성 강화와 강원도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윤희주 위원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 및 상호협조 기능을 조화롭게 수행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선진의회상을 정립했으며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진용 위원장은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모태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강릉 군비행장 주변마을 피해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곁에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치’의 의회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식 의원은 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원칙에 충실하며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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