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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찾은 미스코리아 녹원회, “백혈병 어린이 돕는 바자회 열어요”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8-05 16:54 KRD7
#백혈병어린이 #바자회 #미스코리아 #녹원회 #부산역

코레일 부산역에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 열려

- 미스코리아 봉사단체인 녹원회 주최, 부산역 맞이방에서 8일간 열려

NSP통신-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에 동참한 미스코리아들. 왼쪽부터 정아름 권정주 김지연 씨. (코레일 제공)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에 동참한 미스코리아들. 왼쪽부터 정아름 권정주 김지연 씨.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백혈병 환아를 위한 바자회가 부산역에서 열리는데, 바자회 제품을 파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미스코리아’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5일, 미스코리아 봉사단체인 녹원회와 손잡고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를 2층 맞이방에서 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쌈지, 아사코, 아이삭, 농본 등 협력업체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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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자회에는 권정주 녹원회 회장을 비롯해 정아름 김지연 권민중 등 역대급 미모를 뽑냈던 미스코리아가 참석했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행사를 주최한 미스코리아 녹원회에서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당선자들의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나라 및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결성한 봉사단체로, 이번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를 위해 매일 6명씩 특별히 동참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이규영 영업처장은 “부산지역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백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에 동참한 미스코리아들. 왼쪽부터 정아름 권정주 김지연 권민중 씨. (코레일 제공)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에 동참한 미스코리아들. 왼쪽부터 정아름 권정주 김지연 권민중 씨. (코레일 제공)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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