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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봉사학교 활동 모습. (부산 연제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한달간 운영한 ‘온새미로 봉사학교’가 화제다.

1일 연제구에 따르면 연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분옥)는 5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온새미로 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온새미로 봉사학교’는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치료, 내가 생각하는 자원 봉사,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의 기술 등이었고, 참가자들은 자기성장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이 열린 30일에는 강의와 함께 사례발표, 평가,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제구 총무과 배국희 씨는 “이번 봉사학교는 온새미로의 뜻처럼 ‘항상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계속하도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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