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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잼버리 대회 열리는 전북 지원 결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8-05 13:09 KRX7
#김동연도지사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전라북도 #물품과인력지원 #경기도

얼음 생수 8만병, 구조 대원 12명, 구급 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 회복 지원 버스 1대 파견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경기도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고 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1차로 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 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며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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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전라북도는 지난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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