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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일 피엘디앤씨(대표 박종만)가 호우피해 지원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엘디앤씨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분양 대행 및 부동산 종합컨설팅 등 관련 기업으로 개정동 진아리채(가칭) 시행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만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산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라며 “군산시 주민들이 호우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해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을 위해 기탁을 해준 피엘디앤씨 박종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호우로 인한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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