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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락 객원기자)

[부산=NSP통신] 최인락 객원기자 = 부산진구청과 연지문화원 나다예술단이 마련한 민속예술공연 ‘숲속 작은 음악회’가 20일 초읍어린이대공원 놀이마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과 등산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사물놀이패의 길놀이공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인 박소산 씨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김영서(김영서 판소리연구소) 씨,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이수자 이정화 씨, 무형문화재 제45호 강백천류 대금산조 이수자 김덕상 씨 등이 동래학춤, 입춤, 남도민요,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최인락 NSP통신 객원기자, rem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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