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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민들의 배달음식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특급’ 이용자 및 신규 가맹점을 위한 6월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3종 이벤트는 ‘배달비 최대 3000원 할인’ 고정 이벤트와 함께 시즌 이벤트인 ‘오색시장 야맥축제 할인’ 이벤트 및 ‘신규 가맹점 할인쿠폰 지원’이다.
‘배달비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오산시 회원 중 배달비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3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색시장 야맥축제 할인’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오산시 회원 중 6000원 할인쿠폰을 700명에게 제공하며 선착순이다.
‘신규 가맹점 할인쿠폰 지원’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배달특급에 신규 가맹 등록한 오산시 소재 사업장 중 3000원 할인쿠폰 50매를 40개소에 선착순 배부한다. 가맹점 쿠폰은 7월 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쿠폰 발행 후 1개월 내로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배달비에 대한 부담 및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비자 및 가맹점 대상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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