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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재사용품 공유사업인 ‘우리동네 공유박스’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공유박스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을 공유하고 기부하는 장소로 염창동 주민센터에 지난 4월 11일에 새롭게 설치됐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집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 공유하며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공유 박스는 동 주민센터 외부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연중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운영 한 달이 지난 지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
주민들은 우산, 인형, 책,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가져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일부 물건들에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이 적힌 메모지가 있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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