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탐방지킴이’ 생태계서비스 도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4-19 16:09 KRX7
#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탐방지킴이 #생태계서비스

이동취약계층의 안전한 탐방 위한 ‘탐방지킴이’ 운영 시작

NSP통신-안산갈대습지 탐방지킴이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탐방환경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사진 = 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탐방지킴이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탐방환경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사진 =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갈대습지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탐방지킴이’를 현재 운영 중이다.

생태계서비스란 인간이 생태계 기능으로부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얻는 재화와 서비스 혜택, 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얻는 편익, 생태계가 지속가능할 수 있는 상태와 과정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된다.

안산갈대습지 탐방시 동행인이 필요한 신체적 약자들이 보호자와 함께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탐방지킴이가 동행해 자체 탐방이 가능하다.

G03-8236672469

또한 안전한 탐방을 위해 탐방코스 내 위험한 요소 제거 일행과의 일정한 간격 유지를 위한 길 안내, 비상상황시 신속한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5~7월 사이 집중탐방기로 인해 안산갈대습지를 찾는 탐방객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단은 ‘탐방지킴이’ 서비스로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적극 조치했다.

최미연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안산갈대습지는 도심내 우수 생태보전시설로서 어린이 등 이동취약계층이 생태탐방이 많은 곳으로 탐방지킴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갈대습지를 운영하고 있는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올해 벌써 20여 차례 탐방지킴이 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린아이들이 많은 단체 탐방객들의 호응이 좋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즐거운 안산갈대습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갈대습지는 안산시에 위치한 대규모 인공습지로 지난 2002년에 개장해 생물의 서식처 기능과 시민들의 생태공원 및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안산환경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