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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다급한 위기 해결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화 운영을 홍보하고 나섰다.

청소년전화는 언제 어느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곁에 제일 먼저 달려가기 위해 전국망을 갖추고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문경시, 문경경찰서, 교육청, 학교, 문경시 관내 복지관, 가족센터 등이 one-stop 서비스체제가 가능하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전공원 풋살장 앞에 로고젝트를 설치해 청소년 전화를 홍보하고 야간에도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화를 통해 유해환경 신고, 정보제공, 전문가와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전화 1388 로고젝트를 더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 전화 1388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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