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대구 리조트 스파밸리(대표 홍준표)는 지역 관광산업 진흥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일 씨엘드포레(대구 달성군)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관광산업을 진흥과 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교육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도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영진사이버대 학생들의 실습·현장 교육 및 인력양성에 관한 협력은 물론 재학생,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가족)과 교직원(최대 4명)이 대구 리조트 스파밸리 시설인 호텔 드포레, 워터파크, 네이쳐파크 등 전체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대구 리조트 스파밸리(2003년 설립)는 26m 높이의 스피드 슬라이드와 트위스트 슬라이드, 부메랑&슈퍼볼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파도풀, 유수풀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천, 찜질방, 한방바데풀 등으로 구성된 실내시설이 함께 하는 신개념 사계절 워터파크와 자연교감형 생태동물원 네이처파크,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숙박시설 호텔 드포레를 갖춘 시설이다.
홍준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연계와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며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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