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공지능학과가 주관하는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사업단장 고선우)이 지난 22일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33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부 지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은 600억원이 넘는 예산지원을 통해 첨단분야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전국 7개 대학만을 선정했으며, 전주대는 2027년까지 약 9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참여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지난 2학기 사업단에서 운영한 비교과 교육과정과 특강, 팀별 활동 등 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른 실적을 AI 포인트로 환산 시행해 지급했다.
사업부단장 송주환 교수는 “인공지능은 첨단분야의 학문이고, 학교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또는 해외에서의 실제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한 학기를 진행했다"며 “혼자서 해결하기는 힘들어 팀을 구성해 같이 풀어보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의 주관학과인 인공지능학과는 2021년 첨단학과로 지정돼 교육부 지원을 통해 개설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