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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23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제1차 합격자 499명을 대상으로 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348명(일반 322명, 장애 26명)이었지만 장애인 응시자의 미달 및 결시로 최종 합격자는 25명 줄었다.
전체 합격자 323명 중 타 시·도 출신은 179명(55%)이고, 여성 합격자는 235명(73%)으로 각각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등록서류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직무연수는 13일부터 22일까지 원격 및 집합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합연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합격자 서류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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