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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다시 새롭게'...군산대, 시무식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03 12:04 KRD7
#군산대 #시무식 #신년사 #서해안벨트 #새만금
NSP통신-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계묘년 업무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장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군산대학교는 교육수요자, 채용수요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서 기업과 대학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도 국가고등교육 혁신을 리딩해나가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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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대학은 군산·새만금·장항국가산업단지의 중심대학으로서, 국가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으며 서천, 장항, 군산, 부안, 고창 등으로 연결되는 서해안벨트의 해양산업에 발전에 필요한 해양수산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면서 “새해에 '다함께 다시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대학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 전북지역 국공립대학들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캠퍼스를 특성화하는 방향으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통합 국립고등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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