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7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9일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학계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식융합협회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한 새정부 국정방향과 부산의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해당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와 각 업계 관계자들의 토론 시간이 예정돼 있다.

구정회 지식서비스융합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종필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새정부 국정방향과 부산의 대응방안’ 김종욱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새정부 및 지역의 창조경제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지식서비스융합협회 분과별 위원장들이 토론자로 나서 각 업계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 지식서비스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관련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진 부산경제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지식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실무자들을 모시고 지역 서비스 산업에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