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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복지센터 사랑채’ 오는 17일 개소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4-15 09:47 KRD7
#엄궁복지센터 #사랑채 #주민복지시설 #문재인 #학장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 주택재개발정비구역내 주거환경정비사업 일환,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관리운영 맡아

NSP통신-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위치한 엄궁복지센터 사랑채.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위치한 ‘엄궁복지센터 사랑채’. (사상구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 사상구에 지역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마련돼 복지와 교육, 북카페 등 주민복지시설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사상구는 오는 17일 ‘엄궁복지센터 사랑채’ 개소식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 ‘희망편지 읽기’ ‘희망씨앗풍선날리기’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 문재인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봉사단체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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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리모델링 한 엄궁복지센터 사랑채는 부산시 주택재개발정비구역내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95.2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북카페와 프로그램실 등 주민여가공간, 2층에는 밑반찬 봉사를 위한 주방과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사랑채 관리운영을 맡으며,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달 이·미용봉사 이불세탁 사례관리 등 복지사업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바자회 음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 최초로 엄궁동에 시범 구축된 희망디딤돌 복지네트워크인 엄궁복지 공동체도 민간자원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를 지원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엄궁복지센터 사랑채가 지역의 나눔과 소통의 중심체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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