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7일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와 업무지원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저소득층 자립정보 제공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장애인 관련사업 상호협력 △주민 노후설계교육 등 생활상담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이날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 일일명예지사장이 돼 국민연금제도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배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 지사장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명예지사장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 도우미로 활동했다.

한편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자리한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지사장 박익수)는 지난해 9월 남구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이전했다.

현재 32만 명의 연금가입자와 7만 7천 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위해 다양한 연금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