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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4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관련 기관과 학교업무담당교사 760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 전자카드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1, 2차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 1차 치료기관 업무 담당자 160명, 2차 학교별 업무 담당교사 600명 등 총 760명의 치료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3 치료지원 운영계획 및 전자카드시스템 지원 절차와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치료지원 전자카드지원시스템이 도입되면 치료지원 대상 학생에게 후불로 지급됐던 치료지원 비용을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분기별로 청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에서 치료기관으로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수요자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치료지원 전자카드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치료지원 대상학생의 생활적응 능력 향상과 장애유형에 적합한 고품질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맞춤형 특수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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