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최상훈 기자 = 창원시는 저성장시대 최고의 희망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을 ‘새로운 일자리창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시정의최우선 과제로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창원시 일자리창출 영향 평가제’를 시 재정투입사업을 대상으로 시 산하 전부서가 참여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추진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매월 확대간부회의시 일자리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의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부서 시상과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경진대회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공모전도 개최 할 계획이다.
시가 솔선하여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오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박완수시장을 비롯한 간부 및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시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 시책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45건의 시책에 대해서 2월1일 사전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6건의 시책에 대해서 시책 제안부서 담당과장의 발표와 조기호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점의 우수시책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행복 ÷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는데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창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창원시는 올 한해 ‘새로운 일자리창출 원년의 해’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민선5기 임기내 공약사항인 일자리 5만개 창출을 조기에 달성해 일자리 걱정 없는 행복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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