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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체육 관련 정책 발표...“체육지도자 파견 확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4-11 12: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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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50여 개 종목, 11만 생활체육인 체육지도사에 대한 요구 이어져

NSP통신-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가 11만 생활체육인이 희망하는 시간과 종목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체육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체육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체육지도자 지원을 확대, 운영 방식 또한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체육지도자가 공공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지도하고 있지만 전주지역 내 50여 개 종목, 11만 생활체육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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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전주시민 10명 중 7명 정도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만 대형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은 2.5%에 불과하다.

여기에 생활체육 및 스포츠 관련 동호회 활동 비율이 2017년 58.2%에서 2019년 69.3%로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신·육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만큼 생활체육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체육지도자 파견을 대폭 확대해 달라는 생활체육인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조지훈 예비후보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체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요구를 적극 반영, 생활체육인 10명 이상이 신청 시 파견할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육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비전대학교 등 체육 관련 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2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실시, 생활체육인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종목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정기적으로 파견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생활권역 내 체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전주지역 내 초등학교의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해법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행정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권역단위에서 가깝게 즐기는 운동을 선호한다면 이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도시,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위해 체육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표,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항상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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