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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통계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우기종 통계청장은 23일 동남지방통계청 본부(부산)와 창원 통영사무소를 방문했다.

우 청장은 현장 중심의 통계행정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들은 후 통계의 신뢰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모색과 고품질의 통계행정 구현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우 청장은 직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에서 “열악한 조사환경 속에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계청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통계청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 청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보스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재경부 총무과장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을 거쳐 지난 2011년 7월부터 제13대 통계청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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