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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이 12개 동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송 구청장은 ‘계사년 새해는 사상구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해’ 임을 강조하며 부산 최초 여성친화도시인 사상구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송 구청장은 사상구 미래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사상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구민 모두의 역량을 집중시켜 사상구를 핵심선도 도시로 가꾸어 나가자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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