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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대선 승리 ‘삼보일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3-03 1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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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만류에도 자리나눠먹기형 야합 심판 위해 대선 전날까지 삼보일배 실시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간절함을 ‘삼보일배’로 전한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3일 제20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전북대상가연합회와 청년들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집중유세를 실시한 뒤 삼보일배에 돌입했다.

유세를 함께한 이들은 물론 주변에서도 이를 만류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선으로, 반드시 제4기 민주정부를 열어야만 한다는 조 전 경진원장의 정치적 소신을 꺾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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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6일 앞두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합리적인 과정 없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와 ‘명분 없는’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그동안 목소리 높여 온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청년층의 투표 참여’가 이번 대선에서 더욱 중요해진 만큼 전주지역에서부터 다시금 촛불 정신이 타오를 수 있도록 삼보일배를 통해 이를 더욱 간곡히 호소해 나가기로 했다.

더욱이 이날 하루가 아닌 대선 전날인 8일까지 6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주지역 일대 곳곳을 누비며 지지층의 결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부동층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비장한 각오와 결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로, 무엇보다 그동안 선언적인 활동이 아닌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를 제안하고 주도한 데다 모든 조직력을 동원해 온 만큼 진정성 있는 행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시민과 민주당 지지자들도 진정성을 높이 사며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에 동참할 뜻을 전하고 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사심(邪心)과 사욕(私慾)의 정치판에 밀려날 수는 없다. 자리 나눠 먹기형 야합은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난한 뒤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대통령이 절실하기에 그 마음을 전하고자 삼보일배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4기 민주정부는 전라북도와 전주 발전의 동의어인 만큼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달라”며 “청년기회국가를 위해 청년들도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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