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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낳아 훌륭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이 도와드립니다”
부산 사상구 지역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택배 서비스를 제공에 나섰다.
사상도서관에 독서회원으로 가입하면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도서를 무료로 최대 5권까지 28일간 빌려주는 서비스 개시에 들어간 것.
책을 다 읽고 도서관에 연락하면 직원들이 임산부 가정을 방문해 대출 도서를 회수하고 새 책을 빌려준다.
윤성호 도서관 주무관은 “예비엄마에게는 독서 태교의 기회를 제공하고 태아에게는 조기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상도서관에서는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서도 직접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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