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해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SNS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했다.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선넘는 단똑우’로 DGB금융그룹의 IM프렌즈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를 하나의 단어화(化)로 부르기 쉽게 네이밍했으며, 각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시에 귀여운 단똑우 컨셉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선넘는’ 의미의 다양성을 활용해 컨텐츠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을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선 없이 거침없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불의를 참지 못하면서 누려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이다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재미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정명은 임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그룹 SNS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계정명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지난달 말 그룹 전 계열사 대상으로 계정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 중 ‘선넘는 단똑우’가 최종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공식 SNS 오픈을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반고객과 임직원 대상으로 ‘선넘는 단똑우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단똑우에게 인사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허니멜로+콜라1.25L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개별 DM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SNS 담당자는 “‘단똑우’라는 네이밍이 하나의 캐릭터에 치우치지 않고 장르의 선을 넘어 다재다능한 캐릭터 느낌을 부여함으로써 유저들의 기억에 쉽게 각인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재미있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및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전국구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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