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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오는 6일부터 2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3D콘텐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 결집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3D콘텐츠 축제 ‘International 3D Festival 2012’가 열린다.
오는 행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회째 갖는 행사로써 부산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 I3DS-KOREA가 주관한다.
6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막선언·축사·2012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비즈니스 상담회·3D영화시사회 등과 함께 해외 3D콘텐츠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선진 제작사례 및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제3D컨퍼런스’가 마련되며 글로벌 리더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을 3D콘텐츠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 진행과 가수 글램의 축하공연·팬사인회에 이어 ‘2012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3D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3D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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