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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부산상의회장과 허남식부산시장(가운데)과 강동석 대표(왼쪽5번째) 등 제30회부산산업대상 수상자와 지역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가 제정·시행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30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이 27일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개최됐다.

30회 부산산업대상에는 경영대상 신종택 세운철강 대표 기술대상 조흥수 후소산기 대표 봉사대상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 근로복지대상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제 회장은 시상식 인사를 통해 “최근 우리의 경제체질이 강화된 것은 위기에 맞서 온 기업인의 땀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해 온 지역의 기업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과 산업기술 발전 지역사회봉사 노사협조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며 올해로 30해째를 맞았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와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 임혜경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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