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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설 대응 차량 통제·긴급 제설 실전 훈련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21-11-10 10: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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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9일 용인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폭설 대응을 위한 차량 통제 및 긴급 제설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9일 용인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폭설 대응을 위한 차량 통제 및 긴급 제설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처인구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 내 처인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차량을 동원한 차량통제, 긴급 제설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폭설 대응시 차량 정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초기 제설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장비를 미리 살피는 등 시가 수립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훈련은 15㎝의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서 제설 취약구간에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정체 중인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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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와 동부경찰서는 도로 우측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차량 뒷편의 차량들을 한쪽으로 유도했다. 이후 시가 보유한 제설차량(15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겨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양의 제설자재 1만3560톤을 확보하고 기흥구에 제설작업 기지 2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올겨울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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