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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3일 예수병원 유지재단 임기수 이사장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기수 이사장은 “예수병원이 123년 동안이 지역에 펼친 선교와 봉사를 마음속으로 기억한다.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나가고자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김철승 병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기수 이사장은 1991년부터 개척한 전주 예일 교회 위임목사로 재직 중이시며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예수병원유지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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