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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복고 공연 모습. (광명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 어연선)이 26일 광명극장 개관기념 기획공연 목요상설무대 ‘광명복(福)고(Go)’를 철저한 방역체계와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월 목요상설무대 ‘광명복(福)고(go)’는 복고(레트로)와 福(복)을 조합한 공연으로 관객 모두 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소리빛예술단에서 기획한 퓨전 국악공연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바람, 해금연주, 국악가요, K-jazz, 평화의 두드림 등을 선보였으며 광명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퓨전국악이라는 새로움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광명극장 목요상설무대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8월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복고 공연 모습. (광명문화재단)

광명극장은 극장 내 마스크 착용과 자가 문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했으며 광명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후 올라가는 목요상설무대 일정은 ‘GK오페라단’ ‘광명여성합창단’ ‘쿤스터 댄스컴퍼니’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뤄지며 예매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네이버 폼 링크로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공연당일 1·2차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선착순 관람객 5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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