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한 가운데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총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단지다.
금회 분양은 타입별로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된다.
시화호 앞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천장부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는 물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테라스에서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경쟁력은 입지다.
단지가 위치한 시화나래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산업, 레저, 관광이 모두 가능한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화호 뱃길 복원 유람선 운행(2021년 예정)을 비롯해 다양한 계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만큼 ICT융복합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국내 4차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산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최대 1287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51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물론 113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다음 카카오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해 안산 일대가 제2의 판교로 주목받는 것은 물론 안산이 수도권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점도 많은 기업들의 이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화나래IC(예정)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시화JC(예정)로는 평택~시흥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 도심 접근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개통 후 초지역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부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커뮤니티 시설 규모만 해도 약 2300평에 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매일을 파티처럼 만들어 줄 쿠킹스튜디오 델리스 라운지 키친도 조성된다. 델리스 라운지 키친은 시화호 조망을 갖춘 프라이빗 파티룸으로 해안가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무엇보다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FPD 스쿨과 MOU를 체결해 단지 내에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FPD 스쿨은 미국 연방 교육부가 시행하는 학업 성취도 우수학교 인증 프로그램인 블루리본을 3회나 수상함으로써 신뢰도가 입증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또 비인가 국제학교이기 때문에 입학 조건이 따로 없고 학비도 유학에 비해 저렴해 진학하기도 좋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파워 역시 이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선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힐스테이트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지난 201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27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역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파워가 더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규제에서도 다소 자유로운 이점을 가진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건축물로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청약에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세금 부분에서도 종부세 포함 대상이 아니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취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양레저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화나래 일대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반달섬에 공급되는 만큼 그와 걸맞게 완성도 높은 설계와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들을 도입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대 개발소식도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3번지에 마련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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