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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연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 지역내 초등 고학년 학생 30여 명이 부산 중구 대청동 한국은행부산본부를 방문해 중앙은행의 역할과 기능, 화폐유통 과정 등을 교육받고 견학한다.

이어17일에는 경북 경주시 블루윈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 E-마트 연제점과 연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어린이 방송댄스 교습을 실시한다.

가정복지과 박인숙 씨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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