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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혁신강좌 외에도 실무교육 패키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활용 실무강좌, 온라인 법정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삼남석유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비대면 기업맞춤형 혁신강좌를 실시했다.

여수상의는 기존 대면교육으로만 진행했던 교육방식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회원사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코자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삼남석유화학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삶의 적정온도를 찾는 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대면교육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대에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어 수강생의 강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불확실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제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혁신강좌 외에도 실무교육 패키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활용 실무강좌, 온라인 법정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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