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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해외투자 유치위해 발벗고 나서

NSP통신, 포춘령 기자, 2012-06-22 17:28 KRD2
#일본정부 #해외투자 #유치 #외국기업 #특혜정책

오는 2020년 지난해 2배이상 늘어난 35조 엔 유치키로

[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일본 정부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화통신은 최근 일본정부가 투자촉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20년에는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35조 엔(504조 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외국기업의 대일본 직접투자액은 17조5000억 엔(252조 원)으로 일본정부는 투자촉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20년까지 매년 19000 억엔(2조7000억원)씩 직접투자를 느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외국기업이 일본국내에서 채용한 직원수도 지난 2006년 75만 명에서 2020년에는 200만 명으로 증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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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해 일본정부는 올 여름부터 국내외에서 외국기업을 상대로 대일투자 설명회를 펼칠 계획이다. 신 에너지, 의료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받기 위해서 지진 후 재건의”부흥특구” 특혜정책과 피해지역의 투자환경 등의 홍보가 이뤄지게된다.

일본정부는 지난해 12월 “투자촉진위원회”를 설립, 해외투자 유치를 활성화시켜 일본내 생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본을 아시아의 해외투자 유망지역으로 만드는 등의 목표를 제출했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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