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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산동읍 도중리(국가제5단지) 일원에서 산림과 직원 및 산불전문진화대(33명)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산불 지상·공중 합동진화 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진화를 목적으로 산림 내 고도 300m지점에 연막탄을 활용 실제 산불상황을 연출했으며 임차헬기, 진화차, 드론 등을 산불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해 산불상황 관리 및 진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임차헬기·드론의 현장 영상과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피해상황 및 진행방향 등을 신속히 파악·분석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산불취약 시기인 봄철에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실시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지휘본부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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