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용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계강화훈련에 들어가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이 이달 14~23일까지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전임코치 등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을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 교육장과 현장지원팀이 육상을 비롯한 럭비, 레슬링, 복싱, 양궁, 수영 등 동계강화훈련에 참여하는 초등부 8개교, 중학부 4개교, 고등부 3개교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동계강화훈련에서 쏟은 땀방울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학생선수 안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훈련 참여에 따른 운영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교운동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