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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사업단, 6개 대학 연합캠프 개최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0-11-04 17:49 KRD7
#원광대 #LINC+사업단 #썸썸 프로젝트 #솜리단길 #미륵사지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원광대를 비롯해 목포대, 순천향대, 중앙대, 조선대, 한국교통대 등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캠프 ‘블랜디드 썸썸 프로젝트 in 익산’을 지난달 30일부터 무박 2일 동안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더하고 더한다’는 의미를 가진 썸썸 프로젝트는 공학과 약학, 예술 및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로 해결함으로써 익산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시작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프로젝트다.

지난 1월 썸썸 프로젝트 in 목포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익산 솜리단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6개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익산시 문화·관광 분야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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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익산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e-Class를 통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행사 당일 익산시 주요 지역문화 공간을 직접 탐방했으며, 6개 대학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10개 조로 나눠 서로 소통하면서 미션수행과 더불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팀 프로젝트 발표는 외부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보라길’ 제안이 대상인 원광대 총장상을 받고 ‘전북의 밤 익산’이 최우수상인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솜리단길 마스코트 솜솜이, 보석공방, 살롱문화, 월별 테마축제 등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된 가운데 제안된 아이디어는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및 익산문화관광재단 등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익산지역 솜리단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익산역 앞, 문화예술의 거리, 미륵사지 일원 등에 활용할 가상의 거리 등 주요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분석해 아이디어 및 콘텐츠 실현을 통해 익산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전정환 부총장을 비롯해 이범용 익산시 경제관광국장과 김정수 도의원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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