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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사업단)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골곰탕 파우치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4500개가 4주 만에 완판되고 출시 50일 만에 7000여개가 판매됐다.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 판매하는 사골곰탕 파우치는 대구,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주문이 쇄도해 택배로도 배송하는 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곰탕, 한우육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메뉴 고기 곰탕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한 사골곰탕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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